다낭성난소증후군(생리증후군), 피임약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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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생리증후군), 피임약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by 육아 마스터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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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이란?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초음파 소견상 다낭성 난소 소견이 보이는 경우, 생화학적 혹은 임상적 고안드로겐현증을 보이는 경우, 무월경 또는 희발 원경을 보이는 경우 중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징

가임기 여성의 5~10%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서는 보통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무월경, 생리 불순, 여드름, 다모증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호르몬 안정을 통한 증상 완화를 위해 대부분 피임약을 복용합니다.

 

피임약 계속 먹어도 괜찮나?

보통 피임약은 3~6개월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임기 여성이 복용하는 피임약의 경우 호르몬 용량이 높지 않아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또한 피임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더라도 자궁 내막이나 난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임신과는 관련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배란성 출혈

 주기가 길기는 하지만 40~50일 정도의 주기로 항상 일정하게 생리를 해왔는데 이것도 문제가 되는지 문의 하는데 일반적으로 정상적 주기를 벗어나게 되는 경우 생리 출혈이 있다 하더라도 배란이 되지 않은 상태, 즉 무배란성 출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난소가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출혈이 있는 것으로 이러한 부분은 나중에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필요합니다.

 

 

피임약을 먹어야 하는 이유

 피임이라는 말 자체가 임신을 피하는 뜻으로 피임약을 먹으면서 생리를 해왔다는 것은 배란을 하지 않으면서 생리 출혈만 하고 있었다는 의미로 다낭성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난포의 성장 기능과 배란 기능을 가지면서 정상적인 주기 안에서 생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난포들이 모여있는 난소를 해독하여 난소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1개의 난포만이 건강하게 성숙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낭성으로 인해 오랜 시간 배출되지 않고 묵혀져 있던 난포 덩어리들을 해독하지 않게 되면 염증 반응을 불러올 수 있고 난포의 성장과 배란 기능을 점점 더 떨어지게끔 만들기 때문입니다.

 

 

한의원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받는다면?

 한의원에서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 담음해독과 자궁심부치료, 침 치료 등을 통해 난포 덩어리들을 해독하면서 난포의 성장과 배란 기능을 가질 수 있게끔 한약 처방을 해준다고 합니다.

 

 자국과 난소의 기능이 정상화되면 건강한 배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이가 규칙적으로 유지 되게 됩니다. 그리고 배란이 잘 될 수 있는 몸 컨디션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체중관리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생활관리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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