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원인, 담음 증상과 담음 없애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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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 담음 증상과 담음 없애는 음식

by 육아 마스터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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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음의 증상

담음의 증상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만성적 질환 대부분이 포함된다. 물론 이런 증상의 원인이 전적으로 담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의 생활 구조상 담음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폭비폭수 (갑자기 살이 엄청나게 찌거나 빠지는 증상)
  •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찜
  • 부종, 신중여산(몸이 산처럼 무겁게 느껴짐)
  • 두통, 현운, 이명
  • 안면경련
  • 귀의 가려움
  • 관정의 멍울
  • 가슴 두근거림이나 가슴의 통증
  • 숨참
  • 소화장애, 속쓰림
  • 매스꺼움, 구토, 멀리, 트림, 신물 넘어옴
  • 잇몸이 붓고 아픔

 

  • 매핵기(목에 뭔가 걸려 삼켜도 넘어가지 않고 뱉어도 뱉어지지 않음)
  • 손목이나 발목 관절이 시큰거림
  • 온몸에 벌레 기어 다니는 것 같은 느낌
  • 몸 어딘가에 발생하는 찌르는 듯한 통증
  • 허리나 등, 팔다리의 뼈마디가 돌아다니면서 아픔
  • 손발 저림
  • 한열왕래(열이 올랐다 내렸다 함)
  • 불안, 초조
  • 전관증(각종 신경 정신과적인 증상)
  • 우울증
  • 불면증 또는 꿈을 많이 꾸게 됨
  • 청소년의 집중력 장애
  • 술로 인해 야기되는 대부분의 병(숙취, 구토, 현운, 두통, 지방간)
  • 중풍
  • 담궐증(갑자기 손발이 마비되면서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쓰러짐)
  • 비증(신경통)
  • 각기병(퇴행성 혹은 류머티스성 관절염)
  • 대변의 불규칙(설사, 변비가 교대로 나타남)
  • 식욕의 불규칙(갑자기 배가 고프고 배가 고프면 참기 어려움)
  • 장명(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소리 남)
  • 냉대하, 외음부 소양증

 

담음이 비만으로 연결되는 이유는 그것이 체내에서 독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 일단 어떤 원인에 의해 담음이 생기면 이 담음은 몸의 정상적인 대사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 다시 담음이 생기면서 이 담음이 더욱 대사 기능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되는 것이다.

 담음은 우리 아이들의 두뇌 활동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앞서 엄마의 다이어트와 아이의 두뇌 계발이 한뿌리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담음이 잘 만들어지는 음식 섭취
  • 달고 찐득찐득한 음식 > 설탕 및 설탕을 함유한 초콜릿, 사탕, 과자, 생크림, 케이크, 아이스크림, 음료수
  • 정제된 음식 > 흰 쌀밥, 흰 밀가루(국수, 빵 등 밀가루 음식)
  • 가공을 많이 거친 음식 >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인스턴트식품, 햄버거와 같은 각종 패스트푸드
  • 기타 > 조미료, 인공 감미료, 합성보존료, 발색제 등 식품첨가물, 튀긴 음식, 특히 여러 번 반복해서 쓰는 기름에 튀긴 음식
  • 성질이 차가운 음식 > 냉면, 돼지고기, 아이스크림, 회, 생고기 등

담음이 안 생기게 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할 것

먼저 찬 기운을 멀리해야 한다. 몸이 차다고 느끼는 분들은 항상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데 유의하여야 한다. 몸을 차게 하는 데는 겨울보다 오히려 여름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은 몸의 겉 부분이 뜨거워지고 상대적으로 몸속은 차가워지기 때문에 냉기가 더 잘 들어간다. 더욱이 현대에는 과도한 냉방으로 인하여 찬 기운에 노출이 많이 되기 때문에 여름에 들어간 냉기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질병이 많다. 

 

 

둘째,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약에도 기미가 있어 따뜻한 약과 찬 약이 있듯이 음식에도 따뜻하고 찬 성질의 음식이 따로 있다. 그 차이는 음식은 약처럼 한열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뿐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 중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다음과 같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몸을 차게 하는 음식
천일염, 식물성 기름, 뿌리채소, 젓갈, 파, 명란, 양파, 된장, 부추, 간장, 마늘, 생각, 소고기, 닭고기, 고추, 달걀, 청주(소량), 어패류 우유, 두유, 식포, 설탕, 마요네즈, 과일, 잎채소, 두부, 가지, 토마토, 콩나물, 과자류, 청량음료, 돼지고기, 맥주, 위스키, 커피, 녹차

 

셋째, 지속적인 운동은 체온을 올리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40분에서 한 시간 정도의 운동을 생활화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반신욕도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비위를 튼튼히 할 것

비위를 튼튼히 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때에 맞추어 알맞게 먹는 것이다. 그 외 지켜야 할 것이 머리를 너무 많이 쓰는 것,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것, 과로하는 것 그리고 생각이 너무 많은 것이다. 우리 몸은 단순한 육체가 아니다. 우리 몸은 정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정신에너지의 과도한 소모는 곧바로 신체적 증상과 연계되는데, 그중 위는 가장 많이 손상되는 장기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을 잘못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약은 한약과 양약 모두 포함되는 것이다. 적절한 진료 없이 무분별하게 한약을 먹는 것, 효과가 확실하지 않은데 광고만 보고 무턱대고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 또한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영약을 먹고 있는데,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무시한 채 너무 쉽게 양약을 복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위기를 손상하는 원인이 된다. 꼭 먹어야 할 약이라면 모르겠지만 엄마와 아이 모두 무슨 약이든 복용하기 전에 신중히 처리해야 할 것이다.


담음을 없애는 음식

귤피차

● 귤피는 한방에서 담음을 제거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약재 중의 하나이다. 귤피를 오랫동안 말려 색깔이 짙은 갈색이나 흑갈색으로 변하게 된 것을 진피라고 하는데, 거의 모든 담을 제거하는 방제에 들어가며 담음을 잘 제거하면서도 몸에 독성이 없는 좋은 약재이다. 
 귤피차는 다이어트와 감기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잘 만들어 두었다가 수시로 복용하면 좋다. 특히 신경을 많이 써서 가슴이 답답할 때 마시면 기의 소통을 도와 좋다. 

 

귤피 만드는 방법

귤을 먹은 뒤 껍질을 잘 씻어 말려놓았다가 잘게 썬 뒤 약 20~25그램 정도를 물 1리터에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약 2/3 정도 될 때까지 졸여 따뜻하게 먹는다.
주의할 점은 기가 허한 사람, 특히 남자의 경우 많이 복용하면 좋지 않다.

 

생강 

● 생강을 끓여 차로 마시거나 즙을 내어 뜨거운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담음을 제거할 목적을 쓸 때는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약간의 꿀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 밤과 8~9월에 먹지 말라는 것은 두 시기 모두 수렴의 기운이 작용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밤과 가을은 기운을 거두어들여 저장을 준비하는 시기인데 생각의 매운맛과 흩어버리기를 좋아하는 성질이 오히려 기운을 발산시켜 버리므로 정기가 모이지 않아 수명이 준다고 되어 있는 것이다. 

곤포, 해조
● 곤포는 다시마이다. 곤토는 주로 오래된 담음 덩어리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곤포의 짠맛이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래된 대장의 독소, 즉 숙변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민간요법에서 다시마가 만성적인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말린 후 갈아서 환약으로 만들어 쓰는 경우가 있다. 

● 주의할 점은 말린 환제의 경우 한꺼번에 과량 복용하면 안 되고 복용 중에 수시로 물을 많이 마셔줘야 그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해조, 즉 미역이 있는데 곤포와 효과가 거의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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