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6개월~8개월 수유와 이유식은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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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준비/40주의 임신 기간

초보 엄마, 6개월~8개월 수유와 이유식은 이렇게 하세요!

by 육아 마스터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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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부터 8개월까지 수유의 방법과 모유 수유, 분유 수유, 이유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6,7,8개월 모유/분유/이유식 정보

 

6개월~8개월

 

수유는 이렇게 하세요.

● 이유식을 하게 되면 수유량이 줄게 되어 이제는 먹지 않고도 밤새 잘 수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밤새 푹 잘 수 있으면 아가도 편하고 엄마도 편하답니다. 잘 자던 아가들이 6개월이 지나면 다시 밤에 깨서 먹으려 하는데 이때 넘어가면 안 됩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수유량을 줄여야 합니다. 밤중 수유부터 끊고 이유식 양을 늘면서 서서히 낮에 먹는 양도 줄여갑니다.

 

☞ 모유수유

 모유는 6개월이 지나도 영양이 풍부하며 아기에게 최고의 음식입니다. 단, 철분 보충이 매우 중요하므로 고기가 들어 있는 이유식을 매일 주세요.

 모유를 먹이는 아가라도 소량의 모유는 컵에 담아서 먹이는 연습을 시작합시다.

 음식이 엄마 젖뿐 아니라 컵에서도 나온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는 모유 수유아도 서서히 밤에 먹는 양을 줄여서 10~12시간 이상 안 먹고도 잘 잘 수 있으면 그게 더 낫습니다.

 

☞ 분유 수유

 분유를 먹는 경우는 소량이라도 컵으로 먹이는 연습을 시작하십시오.

 돌 절에는 모유를 먹이지 않는 경우 반드시 분유라고 명시된 것을 먹여야 합니다.

 분유통에 적힌 양대로 먹여서는 안 되고, 이유식 하면서는 분유 양을 줄여가서 생후 1년이 되면 하루 수유량이 400~500cc 정도가 되게 조절해야 합니다.

 

☞ 이유식 먹이기

 이유식은 고형식이라고 하는데, 덩어리 있는 음식을 주는 것입니다. 이유식을 우유병에 담아 주지 마세요. 미숫가루나 깡통 이유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유식은 반드시 한 곳에 앉아서 먹게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아기 의자를 사용하되 안전벨트를 묶어주세요.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아이들은 흘리면서 식사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유식은 만들어서 숟가락으로 먹이십시오. 6개월이 되면 쌀죽부터 시작해서 고기, 이파리 채소, 노란 채소, 과일 순으로 첨가하고, 하루에 두 번 정도는 먹고 있어야 합니다. 고기는 육수가 아니고 고기를 익혀서 잘게 썰어 잘 으깬 것을 먹일 수 있습니다. 소고기와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좋습니다.

 

 아기가 6개월이면 이유식을 한 번에 50~100cc 정도, 하루에 2~3번 정도 먹입니다.

 

 처음에는 갈아야 하지만, 6개월부터는 음식을 완전히 갈아서 주지는 말고 으깨서 줄 수 있습니다. 늦어도 7개월 이전에 갈아주는 것은 졸업해야 합니다. 음식의 질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채소 중에서 6개월 전에 권장하지 않던 시금치, 당근, 배추를 먹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이유식이 주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유나 분유가 주식이어야 합니다. 이유식 잘 먹는다고 분유를 적게 먹어도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식 양이 늘면서 모유나 분유 먹이는 양은 서서히 줄게 되는데, 그래도 하루에 적어도 500~600cc 이상 모유나 분유는 먹어야 합니다.

 

 분유를 간식으로 주지 마시고 한 끼 충분한 이유식을 먹을 때까지 이유식과 분유는 붙여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7~8개월이 되면 아기의 손에 부드러운 음식을 쥐여줘서 자신의 힘으로 먹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8개월에는 스스로 음식을 선택해서 손으로 집어 먹게 해주어야 합니다. 8개월부터는 숟가락도 손에 쥐여주어 사용하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아기가 흘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과일은 만 4개월부터, 과일주스는 만 6개월부터 먹일 수 있는데, 예전에 돌 전에 제한하던 딸기와 토마토도 돌 전에 먹일 수 있습니다. 과일주스는 하루에 50cc 정도 먹이는데, 돌이 되면 120cc 정도 먹을 수 있게 양을 서서히 늘려갑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기라도 이제는 먹어서 이상이 없는 음식은 특별하게 제한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제한하던 생선, 새우, 조개, 견과류 등도 먹어서 이상이 없으면 돌 전에 먹여도 됩니다. 딸기, 토마토도 마찬가지입니다.

 

 밀가루는 4개월부터 7개월 되기 전에 이유식에 첨가해야 도리어 알레르기가 적게 생깁니다. 이유식에 밀가루 좀 뿌려 익혀서 주시면 됩니다. 

 

 컵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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